유학/어학연수 지역 선택하기
이름 뉴질랜드클럽 작성일 2013/07/16 조회 1513

안녕하세요. 뉴질랜드클럽입니다.

유학 및 어학연수 지역을 선택하는데 몇가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크게 두가지가 경비입니다. 학비는 오클랜드가 대도시인 만큰 가장 비싸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학비에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른 하나는 홈스테이 비용인데, 이는 오클랜드가 가장 비싸고, 웰링턴, 크라이스트쳐치,더니든,해밀턴,로토루아,타우랑가, 넬슨등의 순입니다. 다른 소도시 즉 네이퍼등의 매우 작은 도시는 많이 저렴합니다.

1) 오클랜드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쳐치에 비해 4배나 큰 대도시로 4개의 시티로 구성된 곳입니다.
현재 인구는 공식적으로 146만명입니다. 사람 살기에 가장 기후가 좋고, 아름다운 바다와 비치 라이프 까지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중 최고의 환경은 North Shore 지역에 있는 비치가 신흥 부촌입니다.

한국의 서울과 같이 가장 앞선 교육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타지역보다 수준 높은 최신의 교육과 학교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시티 중심부만 유학생들에게 해로운 것들이 있습니다. 한국보다는 많치는 많치만 놀이방, 가라오께등 학생들이 접하면 안되는 유해시설이 있으므로, 지역선택을 잘 하셔야합니다.

2) 웰링턴

"웬디 웰링턴"의 말처럼 바람이 많고 그리 살기에 좋치는 않치만 뉴질랜드 수도입니다. 현재 인구는 34만 정도입니다.
약간의 백호주의가 있습니다만, 수도 기능을 하기에 일부의 학교는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합니다. 한국교민도 많치는 않고, 약 300명 정도 있습니다.

3) 크라이스트쳐치

정원의 도시로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도시입니다. 현재 인구는 34만 정도입니다. 매우 영국적인 도시고 아름다운 해글리 공원도 있지만, 반면 영국 스킨헤드의 본고지이며, 환락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청소년에게 해로운 술집같은 곳이 많습니다.

전통을 중시하는 좋은 학교는 많치만,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좀 더 백호주의 사상과 부딪힐수 있습니다. 홈스테이 비용이 오클랜드보다는 저렴하지만, 이지역은 지진대에 걸쳐 있어 살기에는 좀 불안한 곳입니다. 이전에는 교민들이 3000여명 있었으나, 크라이스트쳐치 대지진 이후 오클랜드로 이주자가 많이 발생하여 현재는 2,000여명 있습니다.

4) 해밀턴

뉴질랜드 4대 도시로 인구 10만명 정도 있습니다. 낙농업을 주로 하는 이곳은 오클랜드 시내에서 2시간 정도 차량이로 이동하면 됩니다. 유명한 사립학교는 있으나, 공립은 오클랜드보다 수준이 많이 떨어집니다.

5) 더니든

인구 10만명의 남섬 2대 도시입니다. 치대로 유명한 오타고 대학이 있으며, 스코틀랜드 풍의 도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기에는 날씨가 그리 온화한 편은 못됩니다.

6) 기타 소도시

학비 보다는 저렴한 현지비용(홈스테이등) 때문에 선택하는 일부의 학생이 있고, 영어는 한국인이 없는 소도시에서 배워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진 분들이 선택할수 있습니다. 물론 공부를 못하는 학생을 기준으로 보면, 소도시의 교육 수준이 떨어지므로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좀 빨리 배울수는 있지만, 공부는 영어가 전부가 아니라 일부이며, 대부분의 수없을 영어로 하는데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려면 대도시 일수록 유리합니다.

한번 시골학교에 적응을 하면, 수준 높은 대도시의 학교에 적응하는데 향후 매우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유학을 가는 목적이 영어로 다른 과목의 수없을 하여, 학문적으로 수준높은 영어를 읶히는 것인데, 수준 높은 교육이 아니면 아무리 영어를 사용해도 뛰어난 영어는 배울수가 없습니다.

참고)

영어는 웬만한 학교를 다녀도 현지에서 태어난 학생이 아닌 이상, 수준 높은 영어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뉴질랜드 명문대학 이상의 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몇년간은 영어 과외를 하여 탄탄한 영어 수준을 쌓은 것이 좋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닌 한국 유학생들이 뉴질랜드나 호주 대학을 다니면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이 영어입니다. 말하고 듣는 것을 잘하는 것으로는 대학의 수준높은 과목을 소화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토론 위주의 과목들은 굉장한 수준의 영어능력이 필요하여 잘 준비를 하려면 수준 있는 곳에서의 학업과 필요시 사교육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든 가장 좋은 교육환경은 대도시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도 오클랜드 시티와 노쇼시티가 가장 교육적인 환경이 좋고, 유학생이라면 노쇼 시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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