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도시 웰링턴
이름 뉴질랜드클럽 작성일 2016/07/04 조회 2464








안녕하세요? 뉴질랜드클럽-신효숙입니다.
6월10일부터 6월21일까지 뉴질랜드 북섬을 돌아봤습니다.
요근래 계속 남섬만 돌아봐서 북섬을 좀 찬찬히 돌아보고 싶었는데
12일간의 일정으로는 빡빡하네요ㅠㅠ

오늘은 첫 여행지 웰링턴 얘기입니다^^
6월이면 뉴질랜드는 늦가을 초겨울에 접어드는 시기라서 겨울 패딩을 준비해 갔는데
날씨는 제 예상보다 많이 따뜻해서 굳이 패딩이 필요하진 않았습니다.
역시 남섬보다는 북섬이 더 따뜻하네요.

웰링턴은 뉴질랜드의 수도이자 문화의 도시입니다.
그리고 또한 영화 반지의 제왕을 비롯한 킹콩, 아이언맨, 아바타 등의 소품과
3d 그래픽으로 유명한 웨타 케이브 스튜디오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지요
웰링턴 공항의 내부 인테리어가 골룸과 익룡일 정도로
웨타 케이브 스튜디오에 대한 웰링턴 사람들의 사랑과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웨타케이브 스튜디오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영화에 대한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과 실제로 작업을 하는 작업실입니다.
이 중에 작업실을 보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 하구요,
가이드의 아주 상세한 설명과 작업 모형물 몇 가지를 직접 만져 볼 수 있습니다만
사진은 찍을 수 없어요.
또한 실제로 작업 중인 분도 있어서 관심 있는 부분은 직접 물어볼 수도 있답니다.
이 외에도 문화의 도시답게 테파파 박물관, 해양박물관, 시립 도서관 외에도
아주 작은 미니 박물관들이 많이 있구요,
쿠바 스트리에는 재즈 공연이나 길거리 공연등도 자주 열린다 하네요.

제가 간날은 마침 토요일이라 쿠바 스트리트에 야시장과 라이브 공연이 있어서
길거리 음식으로 저녁도 먹고 공연도 즐기고 왔답니다.

다음엔 타우포예요~~

=============== 오늘여행~뉴질랜드클럽 =============


 액티비티의 도시 타우포
 사진으로만 봐도 아찔하고 대단하시네요~^^*
    
▶ 광고성 글, 실명이 없는 글, 일방적인 비난의 글은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