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의 도시 타우포
이름 뉴질랜드클럽 작성일 2016/07/05 조회 4433








액티비티의 천국이라고 불리우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두 도시는 퀸스타운과 타우포입니다.

퀸스타운에 카우라우번지가 있다면 타우포에는 타우포 번지가 있고,
퀸스타운에 숏오버젯트보트가 있다면 타우포에는 후카젯트보트가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래프팅이나 타우포 호수 시닉크루즈, 스카이다이빙 등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많구요, 특히 송어낚시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굳이 액티비티를 안하더라도 햇살 좋은 날 타우포 호수를 바라보며 살살 산책만 해도 즐거운 곳입니다.

타우포 호수는 싱가폴의 면적과 맞먹는 넓이의 호수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호수이기도 합니다. 호수가 어찌나 넓은지 진짜 파도가 쳐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호수 위로 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모습이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만큼 신비롭답니다^^
여유롭게 하루나 이틀을 편히 쉬어도 좋고, 호수를 따라 산책을 해도 좋은 도시 타우포~정말 멋진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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