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시티... 알바니
이름 뉴질랜드클럽 작성일 2011/08/31 조회 3286








안녕하세요.
오늘여행 뉴질랜드 클럽입니다.

알바니는 머레이스 베이와 브라운스 베이등 비치가 부촌과는 달리, 신동네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시내와 가까운 비치가에는 더 지을 땅이 없어, 10여년전 개발이 진행된 내륙의 땅으로 원래 양들이나 가축을 키우거나 관목으로 우거진 땅 또는 습지였습니다.

중국인 건설업자들이 대규모 땅을 매입하여, 건물을 지었고, 중산층이 거주하는 획일화된 거주지가 되었습니다. 물론 날림으로 지어진 집들이 가장 많은 곳이 알바니와 이와 인접한 파인힐로 조사되었습니다.

넓고 깨끗한 환경을 찾아 중국인과 한국인의 이주가 시작되었고, 이곳에는 현재 뉴질랜드 인과 더불어 중국인과 한국인의 비율이 가장 많은 곳이 되었습니다.

주거지가 굉장히 확대됨에 따라 작은 학교로 시작한 알바니 주니어 하이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이 있었으나, 이제는 알바니 시니어 하이 스쿨이 몇년전 오픈하였습니다. 알바니는 비치와는 차량으로 10여분 걸리는 내륙에 있고, 그리 아름다운 도시는 아니지만, 2층으로 된 최신의 주거지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알바니의 장점은 뉴질랜드에서도 몇 번째로 큰 웨스트 필드 쇼핑몰이 있어 생활에 편리하고, 한국정육점, 몇개의 한국인 수퍼마켓, 없는 것이 없는 다양한 한국 음식점등이 있어 영어를 못해도 거주할수 있는 지역입니다.

다만, 알바니 교외의 명문사립학교인 크리스틴과 파인허스트는 구분되어 있읍니다. 원래 명문사학은 시내같이 좁은 땅에는 없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뉴질랜드에서는 시내와 구분된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자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크리스틴과 파인허스트는 매우 교통이 불편하여, 픽업등을 해야 학생들이 편안하게 다닐수 있는 위치입니다.

현재 알바니에는 많은 버려진 땅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곳에 신도시를 확장하는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아마 신도시중 오클랜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노란자위 땅으로, 병원, 호텔 2개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그러나 도시의 건설은 중상류층을 위한 것입니다. 따러서 상-최상류층이 거주하는 지역과는 다릅니다.

앞으로 예상해보면 중상류증에서는 한국인과 중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뉴질랜드 지역이 될것입니다.

따라서 알바니 주니어도 생긴지 10여년 조금 넘었고, 시니어도 몇 년밖에는 되지 않치만, 중상류층 지역이라 교육에 매우 열성적인 학교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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