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시티 - 머레이스 베이
이름 뉴질랜드클럽 작성일 2011/09/20 조회 3360








안녕하세요.
오늘여행 뉴질랜드 클럽입니다.

타카푸나에서 비치로드를 따라 10여분 차량으로 오면 머레이스 베이가 있습니다.
이곳은 100% 주거지역으로, 중상-상류층이 생활하는 곳입니다.
주에 렌터를 하는 주택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지만, 렌터시 주당 700-750불에 육박하여, 한달 월세로 계산하면 한국돈으로 250만원 이상이 되는 최고의 학군을 보이는 지역입니다.

초등학교도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 머레이스 스쿨이 있으며, 중학교는 머레이스 베이 인터미디어트가 있어, 머레이스 베이와 마이랑이,브라운스 베이, 파힌힐등 지역의 아이들이 스쿨존입니다. 고등학교는 뉴질랜드 최대규모의 랑기토토 칼리지가 있어, 초/중/고 모두 최고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기에 노쇼 최고의 학군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머레이스 베이에 월세를 구하는 것은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물론 집을 사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리는 곳입니다. 학군이 워낙좋고, 보통 2-3명의 아이가 있는 뉴질랜드 인들에게는 아이들 모두 좋은 학교에 다닐수 있는 위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머레이스 베이가는 로컬 레스토랑 1개만 있고, 머레이스 베이 비치클럽이 있어 아이들이 요트나 카약등을 배울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푸드코트나 마을은 마이랑이 베이를 이용하며, 차량으로 2-3분 걸립니다.

머레이스 베이의 가장 좋은 점은 머레이스 베이에서 마이랑이 베이 및 머레이스 베이에서 브라운스 베이까지 아름다운 바다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100% 주거지역이라 조용하고 평화롭습니다. 대부분 백인이 거주하고, 한국인과 중국인이 조금 살고 있습니다.

머레이스 베이 스쿨과 머레이스 베이 인터미디어트는 공부를 확실히 시키는 학교로 유명합니다. 조등학교와 중등학교 과정에서도 우열반을 운영하여 수준이 높은 학생들은 따로 학교내에서 2-3년후의 과정을 공부하며, 영어,수학,과학,음악,운동을 중점으로 가르칩니다. 학업이 좀 떨어지는 학생은 학습을 끌어 올리기 위해 따로 방과후 수업도 진행합니다.
또한 과재물이 많은 학교로 유명하여, 학생들은 운동, 음악, 공부를 동시에 열심히 해야합니다.

오클랜드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25-30분 걸리는 좀 먼 거리에 있습니다.  

======= 오늘여행 " 뉴질랜드클럽 ' =======        


 1월에 뉴질랜드 신혼여행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노쇼-그린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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