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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뉴질랜드클럽 작성일 2014/02/17 조회 2622


안녕하세요. 이광수님

가장 성수기에 뉴질랜드 다녀오신것은 현명한 판단이었습니다.

저희가 함부로 업그레이드 하지는 않치만, Chateau On the Park과 Stamford Plaza Hotel로 업그레이드한 것은 단지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모든 호텔이 다 맘에 드신다니 저도 즐겁습니다.

렌터카 일정과 고급 자유여행은 약간 여행 방법이 다를수 있어, 다른 손님에게 도움이 되고자 전문가 조언을 합니다.

1) 테카포-퀸스타운-테아나우 일정을 변형 하신것은 이광수 님에게는 좋은 선택이었지만 고된 하루입니다. 다행이 마운트쿡의 후카밸리 트랙을 5시간 하셨다니 이 변형도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면 즐거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후카밸리 트랙을 어떤 여행객도 하실수 없는것이 마운트 쿡에서 5시간 트랙을 걸을 시간이 필요합니다. 유명한 트랙이고 무료라 외국의 여행객이면 누구나 산책하고 싶지요.

2) 퀸스타운 시내 한국식당 찾기

퀸스타운은 시내 중심가가 보행자 도로입니다. 따라서 차를 가지고 계신분이 중심가인 Mall Street를 더 찾기 어렵습니다. 차를 가지고 있으면 Shotover Street나 Beach Street그리고 Camp St.의 도로변이나, 차를 팍킹하기 어려우면 뒷 골목에 세워야 하는 사소한 일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걸어 다니는 분이 더 쉽게 한국 식당을 찾을수 있습니다.

3) 미지의 파라다이스 클렌노치

퀸스타운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이며, 미지의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이곳은 반지의 제왕 찰영지중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여행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1. 렌터카를 할때

아름다운 와카피푸 호수의 드라이빙 코스를 따라 퀸스타운을 출발하여 30분이면 도달할수 있습니다. 글레노치 트랙중 아주 일부만 해야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아마 무료 트랙중에 이렇케 아름답고 휼륭한 트랙은 많치 않습니다. 글레노치 작은 마을에서 커피 한잔 마셔도 휼륭하고요.

2. 차가 없을때

반나절 글렌노치 프라이빗 투어 1인 198불을 이용하면 됩니다. 두명 또는 4명만 가이드 하며, 전문가이드가 4륜 구동 차량으로 글렌노치의 아름다운 강과 숲을 산책시켜 드립니다.

또한 다트리버 사파리가 있습니다. 차량+제트보트+산책으로 이루어진 매우 고가의 상품으로 1인 220불 합니다.
 
이광수님의 취향대로 전혀 오염되지 않은 미지의 자연이, 일반 여행객과는 달리 이 상품에 녹아 있습니다. 진짜 순수한 100% 뉴질랜드라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제가 산책을 좋아 하는 여행객에게 꼭 추천하는 일정인데, 뉴질랜드의 미지의 파라다이스인 글렌노치를 잘 다녀와서 저도 매우 흡족하게 생각합니다. 다녀온 손님의 반응이 너무 휼륭한 이곳은 멀리 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에 가야하는 이유중 핵심적인 이유 하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섬은 일정이 길수록 여행이 감동적입니다. 이광수님은 좋은 상품을 고르셨습니다. 
크라이스트쳐치 1박+ 밀키 블루의 테카포 호수 1박 + 남섬 최대 호수인 테아나우 호수 1박 + 그리고 여행의 도시인 뉴질랜드 최고의 여행지인 퀸스타운 3박은 자연 친화적인 여행객에게 절대 후회 없는 남섬 여행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더 있으면 좀 더 긴 일정도 당연히 좋습니다.

뉴질랜드 대표적인 무료 산책로로 매우 휼륭한 지역을 추천합니다.

1) 테카포 호수의 아름다운 산책로들
2) 마운트 쿡의 2-5시간 짧은 트랙
3) 최고의 트랙으로 떠오르는 퀸스타운의 글렌노치 산책로
4) 퀸스타운 스카이 라인 곤돌라를 타고 봅스 힐에 올라 걸을수 있는 1-5시간 산책로
5) 데아나우 호반가의 다양한 산책로와 Rain Forrest 가 있는 멋진 숲길

글렌노치 트랙은 외국인들에게 반응이 너무 좋은 트랙인데, 다녀와 주셔서 감사하고
전번에도 부탁을 드렸지만, 경치 사진을 한장만 올려주세요.

아무튼 후기를 써 주시는 분들이 많치 않은데, 이렇케 좋은 후기를 써주셔서 뉴질랜드로 가는 여행객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정말 바쁘신것 아는데, 감사드립니다.

오늘여행 " 뉴질랜드클럽 "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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