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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간의 최고 신혼여행(20140218~20140302)

김형균

2014.04.06

  • 제목:

  • 상품명:

안녕하세요?
오늘여행사를 통해 신혼여행을 정말 잘 다녀온 김형균입니다.
좀 늦었지만 솔직한 여행 후기 올립니다.저의 여행 후기가 많은 도움과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상품명 : 뉴질랜드 2인 출발 남섬 스폐셜저니(골드) 12일
여행기간 : 2014.02.18(화) ~ 2014.03.01(토)-9박12일
항공권과 호텔 그리고 몇가지 추천 상품만 포함된 상품이며 그 외의 것들은 여행객 각자가 알아서 하는 반패키지 자유여행입니다.

항공권은 상황에 맞게 경유를 하여 저희는 뉴질랜드 이외에 홍콩을 1일 자유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경유를 하면서 금액을 다소 절약할 수 있었으며 호텔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서 1석 2조였습니다.

오클랜드는 중심도시이고 번화가이기에 호텔이 최상급이었지만 테아나우에서는 외곽지역이어서 근처에 좋은 호텔이 없기 때문에 평범한 일반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평범한 일반 호텔도 큰 불편한 점이 없었으며 서비스도 좋고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12일간 여행에 대한 여행 후기를 알려 드립니다.

크라이스트 처치에서는 매우 큰 규모의 해글리 공원과 보타닉 가든이 기억에 남습니다
시내로 가면 몇년전 지진으로 인해 피해받은 시내를 복구하기 보단 컨테이너 가건물을 만들어 놓은 Restart가 기억에 남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더니든, 더니든에서 테아나우, 테아나우에서 퀸스타운 등 도시간의 이동은 코치 버스로 이동하였는데 보통 4시간 이상 정도 소요됩니다. 코치버스는 지정석이 아니고 차내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제한되어 있어서 조금 불편하였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와 더니든에서는 서양식의 유럽풍 도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테아나우에서의 피오르드 국립공원에서의 밀포드 트랙은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요정 마을을 걷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녹색 수풀이 우거진 숲속을 걷다가 어느 순간 글레이드 하우스라는 여행자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설산을 등지고 있는 아기자기한 건물이 매우 깔끔하고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깨끗하게 유지되어 있는 숙소에 출입을 하기 위해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으며 점심으로 나온 호박죽과 샌드위치는 맛나지만 너무 배가 불렀습니다. 이 지역은 비가 자주오고 매우 습하기 때문에 등산화와 등산복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트래킹이 끝나고 배에서 돌아오면서 우리는 4일 여정의 밀포드 트랙을 죽기전에 꼭 한번 해보자고 약속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글로우웜 동굴탐험 또한 정말 잊지 못할 숨 막히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출입조차 쉽지않은 동굴을 어렵게 들어가면 제일 꼭대기에 나룻배가 있습니다. 그 배를 가이드가 와이어 줄을 당겨서 이동하면 컴컴한 동굴 천장에 우주 별같이 반짝이는 글로우웜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을 보기 위해서 모든 빛이 차단되어야 하고 소리도 내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인지 매우 엄숙하고 긴장된 분위기에서 그 장면을 감상하는데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마치 우주의 한가운데에 제가 앉아서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는 것과 같았습니다. 다른 여행객들과 얘기를 해보아도 이 글로우웜 동굴 탐험은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보기 전에는 추천 많이 받았고 본 후에는 저희가 추천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저희들의 여행 일정 중 으뜸 중에 하나로 손색이 없습니다.

퀸스타운에서의 모든 일정은 강력 추천입니다.
월터피크 농장 및 비비큐 런치 코스와 숏오버 제트보트 그리고 스카이라인 곤돌라와 디너는 최고의 코스입니다. 비비큐 런치와 스카이라인 디너는 제가 맛본 뷔페 중 최상입니다.

미국 라스베가스,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리고 한국 에버랜드의 어드벤처 기구 경험자인 제가 볼 때는 숏오버 제트보트는 재미와 스릴이 타 어드벤쳐들을 압도합니다. 유트브나 인터넷에서 확인해 보시고 기회가 되실 때 또는 기회가 안되시더라도 꼭 기회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퀸스타운에서 자유여행 일정에는 카와라우 번지를 하였는데 심장이 약하지 않으시다면 추천합니다. 뉴질랜드 신행 중 손에 꼽는 기억 중 하나입니다. 카와라우 브릿지의 분위기와 웅장함이 한국의 크레인 타워의 그것과는 비교 불가입니다. 그때의 생생한 순간을 저와 와이프의 번지점핑이 담긴 비디오 및 사진으로 지인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에서는 시내구경과 와이헤케 섬에서 와인농장과 올리브 농장 체험을 하였습니다.퀸스타운에서 수준 높고 최상의 관광을 하고 온 우리는 오클랜드에서의 일정은 시시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고 어느정도 영어에 막힘이 없는 관광객이라면 이 체험은 매우 흥미가 있을 겁니다.

신행 선택할 때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가 뉴질랜드 클럽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의 오랜 이민 생활과 홈페이지에 올라온 최신의 여행후기를 보면서 어느정도 신뢰감이 갔었다가 사장님과의 통화에서 진솔함과 꼼꼼함을 느낄 수 있어서 바로 계약을 하고 만족스러운 신행을 다녀왔습니다.

신행출발 전 사장님께서 각 일정 하루하루 스케줄과 체크사항들을 꼼꼼하게 짚어주셔서 저희 부부 불안하지 않게 여행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저의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말 좋은 뉴질랜드 꼭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장님도 행복하시고 최고의 뉴질랜드 여행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10년안에 다시 뉴질랜드 갈 때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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