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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초의 국립공원 통가리로

뉴질랜드클럽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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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초의 국립공원 - 통가리로

이번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곳이 바로 통가리로 국립공원이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4번째 국립공원이자, 뉴질랜드에서는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인만큼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고
역사적 의미도 깊은 곳이거든요..

특히나 노던서킷이나 알파인 크로싱 같은 유명한 트래킹 코스는 밀포드 트래킹과 함께 뉴질랜드가 자랑하는
최고의 트래킹 코스입니다.

그중 알파인 크로싱은 전 세계에서 가장 멋진 1일 트래킹 코스로 유명한데요, 저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하에 맛보기만 살짝 걸어봤습니다.
그런데 진짜 진짜 너무 멋져서 다음엔 제대로 준비를 하고 와서 전 코스를 꼭 걸어보고 싶었어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걷는걸 포함한 운동을 별로 졸아라 하지 않는데도 여긴 꼭 다시 와보 싶다 생각할만큼 멋졌거든요.

여긴 정말 색다른 분위기였어요..
뉴질랜드는 어디를 가나 울창한 나무와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초록의 느낌이거든요..
근데 통가리로는 황량한 벌판과 눈덮인 산,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비와 그 덕에 뜨는 무지개 등등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신비로운 분위기였어요..
워낙 유명하지만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영화 반지의 제왕 3편에서 운명의 산을 촬영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대충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통가리로 국립공원에는 유일한 4성 호텔로 샤또 통가리로 호텔이 있고요, 그외에 3성급으로는 스코텔 알파인 리조트와 규모가 작은 모텔들이 있습니다.

샤또는 프랑스의 고성 분위기의 외관과 클래식한 내부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서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또한 영화관도 있어서 타임테이블에 따라 고전적인 영화와 아이를 위한 영화도 감상할 수 있고, 실내 수영장이나 사우나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동네가 워낙 작고 조용하다보니 해가 지고 나면 할 일이 없기 때문에 부대시설이 좋은 호텔에 머물러야 저녁시간을 재밌게 보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엔 반지의 제왕 촬영지의 하이라이트 호비튼 무비셋트에 대한 말씀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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