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항공편으로 인천-오클랜드 11시간이 걸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정지역인 뉴질랜드가 있습니다.
"아오테아로아" - 남반구의 낙원이라 불리우는 "길고 흰 구름의 나라" 뉴질랜드는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초록의 나라로 " 영원한 자연의 감동
", " 자연의 보석상자 "로 여행자에게 100% 청정지역의 신비한 세계로의 경험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뉴질랜드의 역사는 약 1,2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폴리네시안 섬에서 작은 2개의 선체로 이루어진 작은 카누를 타고 온 마오리 족들이 이섬을 처음 발견했다고합니다. 현재
이들이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조상이라 여겨집니다. 별을 이용하여 먼 항해를 작은 배를 타고 한 사람은 마오리족의 위대한 탐험가인 " 쿠페
KUPE " 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백인으로 이땅을 처음 찾은 탐험가는 1642년 네덜란드의 탐험가 아벨 태즈먼이었고, 본격적인
탐험은 1769년 영국의 세계적인 탐험가인 제임스 쿡 선장이 뉴질랜드 전역을 탐험하고 상세한 지도를 완성한 때부터입니다.
본격적인
백인의 이주는 1840년에 마오리족 추장과 영국정부가 조인한 평화조약인 와이탕기 조약의 체결 이후였고, 초기 이주자들은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쌓인
지역을 오랜 개간을 통하여 "세계 최대의 낙농업 국가"를 만들어 오늘날 1700만 헥타의 약 8만 2천여개 목장과 과수원, 원예단지를
만들었습니다.
|
| |
뉴질랜드 인구는 약 420만명으로 대부분이 백인이며, 약 9% 정도의 마오리족과 동양계 이민지가 5% 정도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남위
34도-47도 사이에 있으며, 길이는 1,600km이며, 크게는 쿡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남섬과 북섬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북섬의 넓이는
115,000 입방 길로미터이며, 남섬은 151,000 입방 킬로미터입니다. 뉴질랜드 전체면적은 한반도 면적에 경상북도의 면적이 더해진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가 쉽습니다. 호주와는 태즈만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약 1,250km 떨어져 있어, 항공편으로 약 3시간-3시간 30분
소요되어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닙니다.
뉴질랜드에는 경제, 문화의 도시인 인구 140만명의 오클랜드, 정치, 문화 도시인 뉴질랜드 수도인 인구 44만명의 웰링턴, 남섬의 관문인 인구 43만명의 크라이스트처치등 3곳에 국제공항이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12개의 국립공원과 21개의 삼림공원, 3개의
해상공원, 2개의 해저공원이 있으며, 국립공원은 남섬에 8개, 북섬에 4개가 있으며, 남섬의 피오르드랜드 내셔널팍, 마운트쿡 내셔널 팍, 마운트
아스프링 내셔널 팍, 웨스트랜드 내셔널 팍으로 불리는 4개의 국립공원과 북섬의 통가리로 내셔널 팍이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자연 보전지역으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
| |
뉴질랜드의 회사 일반 근무시간은 8:30-17:00이 일반적이나, 소규모 상점 및 주유소는 저녁늦게까지 영업합니다. 쇼핑센터는 월-금요일은
09:00-17:30에 영업하나, 일주일에 두 번은 20:30-21:00까지 연장영업하는 곳이 많으며, 푸드코트는 주말에 자정까지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뉴질랜드 통화는 보통
NZ$로 표기하며, 동전으로는 $1, $2, 5c, 10c, 20c, 50c가 있으며, 지폐로는 $5, $10, $20, $50, $100짜리가
있습니다.
은행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09:30-16:30이며, 토, 일,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뉴질랜드의 전압은
230/240 볼트이며, 50 Hz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전기면도기 사용을 위해 110볼트 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팁을 주고 받는 사례가 거의 없는 것이 음식가격에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팁은 감사의 표현으로 극히 소정의 요금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주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는 약간의 별도 팁을 주는 곳도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초/중/고등학교가 4학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1학기(2월 초-4월초), 2학기(4월 4째주-6월 4째주), 3학기(7월 3째주-9월 말), 4학기(10월 3째주- 12월 둘째주)입니다. 스쿨링을 위한 어학연수나 조기유학을 위해서는 해당시기에 조금압서서 입국하는 것이 좋습니다. 뉴질랜드의 경우 학생비자는 한국에서 받는 것보다, 현지에서 받는 것이 매우 유리합니다. 관광으로 3개월 무비자로 입국한뒤, 보통 2-3주 안에 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자의 순수 수수료는 NZ$200불이며, 대행하실 경우는 NZ$100-150의 대행 수수료가 있습니다. 비자 수속을 위한 신체검사도 현지의 한국병원 또는 현지 병원에서 받을수 있으며, 보통 3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
| |
뉴질랜드는 남반구의 온대에 위치하고 있어 해양성 기후를 보이고 있으며, 한서의 차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날씨는 자주 바뀌나 전국에 걸쳐 일조량과
강우량이 충분합니다. 계절은 북반구와 정 반대여서 크리스마스때가 여름이고 7-8월경이 겨울입니다. 북쪽은 일반적으로 온도가 높아 여름에는
아열대성 기후가 되고, 겨울에는 남섬의 서던 알프스에 눈이 많이 내립니다.
뉴질랜드는 9-11월이 봄이며, 12-2월이 여름, 3-5월이 가을, 6-8월이 겨울입니다. 뉴질랜드 북섬의 경우 6-8월을 제외하고는 관광하기에 좋고, 남섬은 10월-3월말까지가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남섬의 경우 6-8월은 스키여행철입니다.
뉴질랜드에서 국제전화(IDD)는 국제전화 연결코드( 00
) - 국가번호 ( 82 ) - 한국내 지역번호 (2) - 전화번호입니다. 한국내 지역번호 2는 서울의 02에서 2를 뺀 것이고 다른 지역은
해당지역번호에서 0을 빼셔야합니다.
한국과 뉴질랜드의 시차는 평상시에는 3시간 뉴질랜드가 빠르나, 10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3월
첫째 일요일 까지는 섬머타임을 하므로 그 기간동안에는 4시간 빠릅니다.
실제의 삶에서는 뉴질랜드는 자연과 인간에게 가장 좋은 기후와 다양한 아름다움을 갖춘 " 진정한 남태평양의 낙원 "으로, 남태평양의 진정한 보석으로, 지구상 마지막 남은 자연의 보고입니다.
|
